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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맥도날드 메뉴 추천, 1955버거·맥치킨 모짜렐라·빅맥 아들과 직접 먹어본 후기

by Review Genie 2026. 8. 24.


맥도널드 1955 버거, 맥치킨 모차렐라, 빅맥을 직접 먹어봤습니다. 엄마·아들·아빠의 서로 다른 원픽 메뉴와 맛, 식감, 단면까지 사진과 함께 비교한 맥도널드 메뉴 후기입니다.

우리집 원픽 버거 총출동~ 1955,빅맥,맥치킨 모짜렐라
오늘의 점심-1955버거, 맥치킨 모짜렐라, 빅맥까지 무려 세 종류!


 

오늘 점심은 아들과 함께 맥도널드에서 제법 거하게 차려봤습니다.
둘이 먹는 점심인데 테이블 위에는
1955 버거, 맥치킨 모차렐라, 빅맥까지 무려 세 종류!
감자튀김과 시원한 콜라도 곁들이니
소박한 점심이 순식간에 작은 햄버거 만찬이 되었습니다.

맥도날드 1955버거 맥치킨 모짜렐라 빅맥 감자튀김 주문 메뉴
1955버거부터 맥치킨 모짜렐라, 빅맥까지 한자리에


🦋 엄마의 원픽, 맥도널드 1955 버거

신메뉴가 등장할 때마다 궁금해서 한눈을 팔아도 제가 결국 다시 돌아오는 메뉴는 1955 버거입니다.
잘 구워진 소고기 패티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풍미와 채소, 소스가 어우러진 익숙하면서도 진한 맛.
한입 베어 물면
“그래, 내가 이래서 1955를 좋아하지.”
싶어지는 맛이었답니다.

 

맥도날드 1955버거 실제 모습
몇 번을 먹어도 다시 찾게 되는 나의 원픽 1955버거

 

패티와 채소, 소스의 조합을 확인할 수 있는 1955버거 단면



묵직한 패티 사이에서 채소가 아삭하게 씹히고
소스가 전체적인 맛을 연결해 주니
끝까지 비교적 질리지 않고 먹기 좋았습니다.
역시 오래된 원픽은 이유가 있나 봅니다.


🦋 아들의 원픽, 맥치킨 모차렐라

반면 아들의 선택은 맥치킨 모차렐라.
포장을 열었을 때부터 제법 푸짐해 보였는데
단면을 확인하니 이 버거의 매력이 더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맥도날드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 실제 모습
바삭한 치킨과 치즈를 함께 즐기는 맥치킨 모짜렐라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패티 치즈 단면
치킨 패티와 모짜렐라의 풍성한 맥치킨 모짜렐라 단면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과 촉촉한 속살,
여기에 치즈의 고소함이 더해지면서

바삭함 → 촉촉함 → 고소함

세 가지 느낌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소스까지 넉넉하게 어우러져
깔끔하게 먹기는 조금 어렵지만
두 손으로 꽉 잡고 먹는 재미가 있는 버거였습니다.


🦋 그런데 둘이 왔는데 빅맥은 왜?

1955 버거와 맥치킨 모차렐라면 충분할 것 같은데
오늘 테이블에는 빅맥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답니다.
빅맥은 바로 아빠의 원픽이거든요. ㅎㅎ
아무래도 아들이 오늘은
아빠가 좋아하는 버거까지 먹어보고 싶었나 봅니다.

아빠의 원픽 맥도날드 빅맥
아빠의 원픽이라 아들도 궁금했던 맥도날드 빅맥

 

맥도날드 빅맥 패티 치즈 채소 단면
맥도날드 퀄리티 높은 빅맥 패티 치즈가 몽실 몽실~~



두 장의 소고기 패티에 채소와 치즈, 소스가 어우러진
익숙한 빅맥의 맛.

정작 아빠는 함께하지 않았지만
아빠가 좋아하는 메뉴 하나가 놓이니
왠지 세 식구가 함께 점심을 먹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답니다.


🦋 우리 가족 맥도널드 원픽은 모두 달랐다

 

맥도날드 1955버거 맥치킨 모짜렐라 빅맥 비교
엄마는 1955, 아들은 맥치킨 모짜렐라, 아빠는 빅맥



가만히 놓고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엄마는 1955 버거
아들은 맥치킨 모차렐라
아빠는 빅맥
같은 맥도널드에서도
가족마다 좋아하는 메뉴가 이렇게 다릅니다.
그런데 가족끼리 오래 지내다 보면
어떤 음식을 보는 순간 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때가 있답니다.
우리 집에서는 이제
빅맥을 보면 아빠가,
1955를 보면 엄마가,
맥치킨 모차렐라를 보면 아들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햄버거에 감자튀김까지, 오늘은 제대로!

 

맥도날드 감자튀김 콜라 햄버거 세트
햄버거 사이사이 손이 가는 맥도날드 감자튀김과 콜라



햄버거 한입 먹고
짭조름한 감자튀김 하나 집어 먹고
시원한 콜라 한 모금.
익숙한 조합인데도 역시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문득 테이블을 바라보니...
우리 분명 둘이 온 거 맞지?
햄버거 세 개에 감자튀김까지 펼쳐놓은 모습을 보니
점심을 먹으러 온 건지
맥도널드 메뉴를 정복하러 온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오늘 가장 맛있었던 건 따로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돌아서면서 생각해 보니
오늘 가장 좋았던 건 햄버거 하나를 고르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들과 둘이 맥도날드 햄버거 3개를 주문
아들과 맥도날드 점심 데이트 메뉴

 


“엄마, 이것도 먹어봐.”
서로 다른 버거를 한입씩 맛보고
감자튀김을 집어 먹으며
별것 아닌 이야기를 나누던 그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조금씩 커갈수록
엄마와 마주 앉아 이렇게 점심을 먹는 시간도
언젠가는 지금처럼 당연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오늘도 사진 한 장 더 남겨봅니다.
아들아,
맛있는 건 많이 먹어도 좋은데
너는 조금만 천천히 커주면 안 되겠니.
오늘 점심은 그렇게
햄버거 세 개와 함께
엄마 마음속에 추억 하나까지 포장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