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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수원 스타필드 후지산 야키소바, 도쿄 명물 먹으러 갔다가 야키소바빵에 반했다

by Review Genie 2026. 9. 17.

수원 스타필드에서 만난 후지산 야키소바. 노른자와 마요네즈를 비벼 먹는 기본 맛부터 폭신한 빵에 면을 가득 채운 야키소바빵까지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입니다.

수원 스타필드에서 만난 후지산 야키소바, 직접 먹어본 솔직후기
수원 스타필드에서 만난 후지산 야키소바 솔직 후기



야키소바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저.

수원 스타필드를 돌아다니다가
‘도쿄의 명물 야키소바! 수원에 상륙!’

이 문구를 보는 순간 발걸음이 딱 멈췄습니다.
그것도 이름이 후지산 야키소바라니요.

후지산처럼 수북하게 쌓은 야키소바 위에 마요네즈를 두르고 노른자를 톡 올린 비주얼까지.
야키소바 러버 앞에 이런 걸 펼쳐놓으면요?
먹어보라는 얘기죵.ㅋㅋ

스타필드 수원 후지산 야키소바 매장
수원 스타필드에서 만난 후지산 야키소바


도쿄 명물 야키소바가 수원에 상륙

매장부터 눈길을 제대로 잡아끕니다.
후지산 로고 아래 큼지막한 ‘후지산 야키소바’ 간판.

매장 앞에는 후지산처럼 수북하게 쌓아 올린 야키소바를 들고 있는 셰프 입간판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수원 스타필드 도쿄 명물 후지산 야키소바, 수원 상륙 간판
‘도쿄의 명물 야키소바 수원에 상륙’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던 매장


메뉴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후지산 야키소바 가격 기본맛 매운맛 야키소바빵
후지산 야키소바 기본 맛·매운맛과 야키소바빵 메뉴

 

제가 고른 건 기본 맛과 야키소바빵.
야무지게 포장하여 설렘으로 go go~~

 

야끼소바 기본 맛과 야키소바빵 포장 모습
야끼소바 기본 맛과 야키소바빵을 포장하여 집으로 go go~


후지산 정상에는 노른자가 톡!

집에 도착해 포장을 열어봅니다.
갈색빛 야키소바 위로 마요네즈가 둘러져 있고 그 정상에는 샛노란 노른자가 톡!

양배추와 돼지고기, 붉은 생강까지 더해지니 색감도 제법 먹음직스럽습니다.

후지산 야키소바 기본맛 야키소바빵 한상
후지산 야키소바 기본 맛과 야키소바빵, 오늘의 한상


자아~~
이제 후지산 정상 한번 무너뜨려 볼까요?ㅋㅋ
노른자를 톡 터뜨리고 마요네즈와 면을 야무지게 비벼줍니다.

후지산 야키소바 노른자 마요네즈 비비는 모습
후지산 야키소바 노른자 톡! 마요네즈 비비는 모습


포장해서 먹어보니 아쉬운 점도

여기서부터는 솔직 후기.
저는 매장에서 바로 먹지 않고 포장해서 집에 왔답니다.

조금 식은 상태에서 노른자와 마요네즈를 섞으니 따끈한 면에 부드럽게 풀리기보다는

다소 뻑뻑하고 꾸덕하게 면을 감쌌습니다.
그러다 보니 입안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고 특제소스의 짠맛도 조금 오래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매장에서 따끈할 때 바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마음에 들었던 건 면발!
시간이 지났는데도 퍼진 느낌 없이 탱글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후지산 야키소바 탱글한 면 돼지고기
포장 후에도 탱글함이 살아 있던 야키소바 면


면 사이사이 돼지고기와 양배추도 제법 들어 있어 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픽은 야키소바빵!

그리고 함께 사 온 야키소바빵.
사실 야키소바가 주인공이고 이 녀석은 곁다리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한입 먹고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와웅~~ 이거 완전 맛도리잖아!ㅋㅋ

후지산 야키소바빵 마요네즈 붉은생강
이날 제 원픽이 되어버린 야키소바빵


무엇보다 빵이 부드럽고 폭신합니다.
그 사이로 야키소바가 정말 한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반으로 벌려봤다가 깜짝.
면이 어디까지 들어간 거야?ㅋㅋ

후지산 야키소바빵 단면 면 가득
반으로 열어보니 야키소바 면이 빼곡


폭신한 빵을 베어 물면 탱글한 야키소바가 함께 따라옵니다.
마요네즈의 고소함에 붉은 생강까지 들어오면서 맛의 변주도 생기고요.


밀가루와 밀가루의 만남도 굿~~

생각해 보면 참 재미있는 조합입니다.
빵도 밀가루.
면도 밀가루.
탄수화물 사이에 탄수화물을 넣었다니.ㅋㅋ

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맛있는 거죵?
빵은 폭신폭신하고 면은 탱글탱글.
같은 밀가루인데 식감이 전혀 달라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밀가루와 밀가루의 만남도 굿~~~
야키소바 러버인 저도 인정!


야키소바 먹으러 갔다가 빵에 반했다

후지산 야키소바는 포장해서 조금 식은 탓인지 노른자와 마요네즈가

다소 뻑뻑하게 섞였고 짠맛의 여운도 길었습니다.

그래도 퍼지지 않고 탱글함을 유지한 면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제 원픽은 예상 밖으로 야키소바빵!

도쿄 명물이라는 야키소바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췄는데 자꾸 생각나는 건

야키소바빵이라니요.ㅋㅋ

다음에 수원 스타필드에 가면?
저는 야키소바빵 앞으로 직진할 것 같습니다~~♡

한 줄 요약

도쿄 명물 먹으러 갔다가
야키소바빵에 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