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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순대 맛집, 단골이 또 찾은 오징어순대나라

by Review Genie 2026. 9. 25.

강릉 여행 때마다 찾는 중앙시장 오징어순대나라. 철판에서 노릇하게 구운 오징어순대부터 단골이라고 챙겨주신 대파김치와 함께 먹어본 후기까지 소개합니다.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순대 맛집 오징어순대와 대파김치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순대 맛집, 오징어순대에 대파김치 척!



강릉 여행을 가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향하는 곳이 있다.

바로 강릉 중앙시장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목적은 분명했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오징어순대를 만나기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되는 곳이 오징어순대나라다.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순대나라 매장 전경
강릉 중앙시장에서 다시 찾은 오징어순대나라

 

오징어순대나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3번길 7-2

강릉에 올 때마다 찾게 되는 단골집

처음에는 강릉 여행 중 우연히 들른 시장 맛집이었지만, 한 번 두 번 찾다 보니

어느새 우리 가족의 단골집이 되었다.

이제는 사장님도 얼굴을 기억하실 정도다.
여행지에서 나를 알아봐 주는 가게가 있다는 건 생각보다 반갑다.
이번에도 익숙하게 오징어순대를 주문했다.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순대나라 메뉴 진열
오징어순대를 비롯해 다양한 순대가 진열되어 있다


오징어순대 외에도 누룽지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등이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 사진에 표시된 가격은 각 메뉴가 17,000원이었다.


철판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오징어순대

 

강릉 오징어순대 철판 조리 모습
계란옷을 입고 철판에서 익어가는 오징어순대


주문한 오징어순대가 철판 위에 올라간다.
도톰하게 썬 오징어순대에 계란옷을 입혀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낸다.
지글지글 익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다리는 시간조차 맛있다.

강릉 중앙시장 노릇하게 구운 오징어순대
앞뒤로 노릇하게 익은 오징어순대


겉에는 고소한 계란옷이 입혀져 있고 안쪽에는 속재료가 꽉 차 있다.

여기에 오징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더해진다.

우리 가족이 강릉에 올 때마다 다시 찾는 이유다.


단골이라고 챙겨주신 대파김치 두 통

그런데 이번에는 반가운 서비스까지 따라왔다.

오징어순대나라 서비스 대파김치
단골이라고 사장님께서 챙겨주신 대파김치


오랜 단골이라고 사장님께서 대파김치를 두 통이나 챙겨주셨다.
물론 서비스 여부는 방문할 때마다 다를 수 있는 사장님의 인심이다.

그런데 이 대파김치, 그냥 곁들임 반찬이라고 하기에는 존재감이 상당하다.
오징어순대와 함께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오징어순대에 대파김치 척!

숙소로 돌아와 기다리던 상자를 열었다.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순대 포장 후기
숙소에서 다시 만난 우리 가족 최애 오징어순대


노릇노릇하게 익은 오징어순대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는다.
그리고 대파김치를 척!

강릉 오징어순대 대파김치 맛있게 먹는 방법
오징어순대에 대파김치를 올려 먹는 우리 가족 최애 조합


이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린다.
계란옷의 고소함과 오징어의 쫀득한 식감에 대파김치의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더해진다.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맛도 대파김치가 깔끔하게 잡아준다.
그래, 이 맛 때문에 또 왔지.

한 점 먹고 또 한 점.
결국 대파김치 없이 오징어순대만 먹으면 무언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까지 든다.

강릉 오징어순대 속재료와 단면
속재료가 보이는 오징어순대 단면


다음 강릉 여행에도 또 찾을 곳

여행에서는 새로운 맛집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여러 번 여행하다 보면 새로운 곳보다 먼저 생각나는

‘우리 집 단골’ 같은 곳도 하나씩 생긴다.

우리 가족에게 강릉 중앙시장의 그런 곳이 오징어순대나라다.
강릉에 오면 중앙시장으로, 중앙시장에 오면 오징어순대로.

다음 강릉 여행에서도 아마 우리는 참새가 방앗간을 찾아가듯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향하지 않을까.

한 줄 요약 :

강릉 갈 때마다 다시 찾는 우리 가족 오징어순대 단골집